나이가 들면서 걱정되는 몇몇 질환 중 골다공증은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 질환입니다.
사람의 뼈는 한번 생성되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생성과 소멸이 반복됩니다.
생성과 소멸이 균형을 이룰 때 뼈 건강이 유지되지만 생성보다 소멸이 많은 경우 뼈의 밀도는 낮아지고 골절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골다공증은 이와 같이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절이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 질환을 말합니다.
▶ 골다공증 원인
우리의 뼈에는 골흡수와 골 생성이 서로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노년기에 접어들게 되면 이들이 줄어들게 됩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폐경기를 겪고 나면 골감소가 급격하게 진행됩니다.
물론 폐경기 외에도 유전적인 경우나 흡연, 알코올, 혹은 류머티즘 관절염 등 다양한 원인이 존재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으로 변화함에 따라서 강도가 약해지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골절이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특히나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 젊은 20,30대 여성분들의 경우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진행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리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골절력이나 유전, 음주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고령, 여성
· 저체중, 작은 체구, 활동 저하
· 유전적인 요인, 부모가 골다공증 병력이 있는 경우
· 폐경기 호르몬 변화, 이차성 무월경, 45세 이하 빠른 폐경
· 장기간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 복용, 항경련제, 항암제, 항응고제, 과량의 갑상선 호르몬 등 약물로 인한 원인
· 성호르몬 결핍, 당뇨, 쿠싱증후군,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질환
· 류머티스 관절염, 만성 신부전, 장기이식 후, 골형성 부전증, 신경성 무식욕증 등
노화, 폐경 등 직접적인 원인으로 발생하는 것을 일차성, 약물이나 질환 등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것을 이차성 골다공증이라고 합니다.
▶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많을 겁니다.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질환을 겪는 중입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골량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뼈가 약해지게 되어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몸의 형체를 유지하는 뼈는 상당한 강도를 가집니다. 그런 뼈가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워진다면 당연히 신체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당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은 많습니다.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08년에는 약 140만 명이 질환으로 인해서 의료를 이용했는데요.
2012년에는 196만 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즉, 매해 7%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의심할 만한 골다공증 증상이 있어서 발견되는 것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밀도, 피검사라고도 부르는 골 표지자 검사, 그리고 QCT 등의 검진을 통해 또는 골절 후 골밀도 검사를 통해 발견됩니다. 간촉 키가 작아지거나 허리가 굽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젊은 성인의 최대 골밀도 값과 수치인 T-score를 기준을 합니다.
골밀도 정상수치 T-score: -1.0 초과
전 단계인 골감소증 수치: -1.0 이하 -2.5 초과
골다공증 진단 골밀도 수치: -2.5 이하
검사를 통해 T-Score 값이 -2.5 이하인 경우에 질환을 겪고 있다는 진단이 내려집니다.
▶ 골다공증 관리법
꾸준히 운동하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30분 꾸준한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적인 걷기는 사실상 골밀도 증가 등에 도움이 크레 되지는 않습니다.
걷기, 조깅, 줄넘기 혹은 복근 강화 운동, 근력운동을 병행해주시는 것도 좋은데요. 하지만 무리하게 진행하게 될 경우 자칫 사고로 이어지게 될 수 있으니 자신의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춰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 형성하기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게 좋지만 그중에서도 칼슘과 비타민D가 체내에 형성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D는 사실 햇빛을 쬐면서 얻을 수 있으나 현대인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 이용을 비롯하여 바쁜 생활로 어려 울 수 있는데요. 때문에 칼슘 및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드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 약 등의 보충제를 통해서 채워 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개선을 하는 것 외에도 질환을 예방헤는 데에도 필수적인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짠 음식 섭취 자제하기
과도하게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될 경우 소변을 통해서 많은 양의 칼슘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때문에 가능하면 싱겁게 조리하여 드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섭취를 자제하기
현대인들은 커피를 즐겨마시는데요. 카페인의 경우 우리 몸속의 칼슘을 흡수하는데 방해하는 원인입니다. 때문에 아무리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카페인이 칼슘을 배출해내기 때문에 가능한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치료
물론 치료법은 모든 사람들이 시행하는 건 아닙니다.
대퇴골이나 척추에 질환이 있는 경우나 확실한 질환이 검사를 통해 확인되었을 때, 혹은 골감소증은 있으나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 시도해 볼 방법입니다.
약물은 크레 골흡수 억제제와 골 형성 촉진제로 구분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관련된 약제는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환자에 따라서 골의 상태나 기저질환의 여부, 발생하게 된 원인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약물치료에 앞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약물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은 오랫동안 방치된다면 다양한 합병증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지만, 초기에 신속하게 파악하여 가벼운 치료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 예방의 지름길로 나아가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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