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하나씩 있는 치약, 생활 속 활용법

치약은 일반적으로 우리의 치아를 세균으로부터 지켜주고 치아의 건강을 위해서 보통 사용이 됩니다. 그런데 이 치약을 가정과 주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명절이면 선물세트로 들어오기도 하고 여기저기 선물 받고 남아도는 치약 버리기도 아까운데요.

생활속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치약 활용법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화장실 물때 제거

 

물을 많이 사용하는 욕실에는 물때와 곰팡이가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치약에는 연마제가 들어 있어서 물때와 곰팡이 제거에 좋습니다.

소량의 치약을 덮어서 천으로 문질러 주면 오래된 수도꼭지가 빛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세면대나 욕조에 물때가 생겼다면 치약을 이용해서 청소 해 보세요.

 

2. 옷의 얼룩제거

 

치약은 셔츠의 립스틱부터 식탁보의 스파게티 소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옷 얼룩을 제거하는 데 좋습니다.

얼룩에 소량의 치약을 묻히고 약간 문지른 후 씻어 내고 다시 문지른 다음 씻어 내주세요. 하지만 착색한 옷인 경우 미백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흰 운동화 세척

 

흰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공통적인 고민이 한가지씩은 있습니다.

흰 운동화 특성상 단시간 외출을 한다고 하더라도 얼룩이 지기 쉬운데요, 이런 얼룩은 쉽사리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때 바로 치약을 활용하면 간단히 제거를 할 수 있는데요. 치약을 칫솔이나 운동화솔에 발라 문질러 씻어주면 한결 깨끗해진답니다. 또 한가지 팁, 흰 운동화의 고무부분에는 비누로 씻게 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렇게 색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단, 많은 양의 치약을 사용하면 오히려 신발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 은 액세서리 세척하기

 

구입 후 시간이 흘러 색이 변하거나 오염물이 묻는 경우 치약을 활용 해 닦아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물에 치약을 풀고 변색된 액세서리를 잠시 담가놓았다가 빼서 닦아주면 새것처럼 반짝반짝한 액세서리로 다시 태어납니다.

 

5. 카페트 얼룩제거

 

차가운 바닥 위에 카펙을 깔게 되면 그 위가 더러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때 소량의 치약을 묻혀 살살 문질러주면 더러워진 얼룩이 제거 될 수 있습니다.

 

6. 손냄새 제거

 

음식을 하게 되면 양파, 생선, 마늘 등 냄새가 나는 재료를 이용 해 요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비누로 씻더라도 냄새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럴때는 치약을 조금 손에 짜서 비빈 후 씻어내면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며 소독을 동시에 해 줄겁니다.

치약의 강력한 향과 마모제, 계면활성제가 비누보다 강력한 세척 효과를 내게 됩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_댓글_좋아요 남겨주세요 스마일찌니에게 큰 힘이 됩니다:)